메모는 반복해서 볼 때 그 효과가 나타난다.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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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3
창의성의 본질은 서로 다른 생각을 충돌시켜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창의성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은 결국 두가지다.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리고, 생각이 서로 부딪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메모는 이 활동에 필수적인 도구다.

사람들은 흔히 기억을 보조하기 위해 메모를 한다. 메모라고 하면 뇌의 기억 부담을 덜기 위해 외부에 정보를 기록하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메모를 기억의 보조 장치로만 쓰는 것은 메모가 가진 힘의 일부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메모는 창의성을 부르는 가장 훌륭한 도구다.

p103
창의성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은 결국 두 가지다.
1.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린다.
2. 생각이 서로 부딪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창의성은 생각을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생각의 재료를 늘린다. 생각을 서로 충돌시킨다.

- 메모습관의 힘(신정철 저) -

 

창의성. 정말 나와는 거리가 먼 단어라고 생각해왔다. 왜 나스스로 그렇게 나를 창의성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을까. 그냥 주어진 것만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왔기에. 공부라는 것도 세상 공부가 아닌 정규 교육과정, 그냥 교과서였기 때문에. 하지만 노트 작성을 하면서 조금씩 나의 사고는 바뀌어 가고 있다. 나도 창의성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 라고 말이다. 기록과 메모에 대해 큰 통찰력을 얻은 책 [메모습관의 힘]의 저자 신정철님은 생각의 재료를 늘려야 한다고 한다.

 

생각의 재료들이 부딪혀 얽히고 섥힐 수 있게 노트에 소스들을 많이 모아놓고, 반복해서 읽고, 좋은 생각들은 재구성하고, 다시 정리해서 완전히 나의 생각으로 정착시키자. 메모는 반복해서 볼 때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에버노트는 당연한 기록 도구이고, 정말 놓치지 않고 반복해서 보고 싶은 메모들은 블로그에 꼭 저장해놓자. 절대 한번 메모해놓고 다시 꺼내보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자. 학창시절 수첩에 적어놓고 수시로 꺼내봤던 나의 의지 다짐 붉은색 노트를 떠올리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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