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어느덧 12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연초보다 연말 분위기를 더 좋아합니다. 연초는 계획을 세우고 한해동안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한창 달려가는 시기라면, 연말은 이를 정리하고, 마무리해나가며, 더 발전된 한해였는지, 반성할 점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연말은 뭔가를 마무리한다는 느낌, 추운 겨울이면서도 크리스마스느낌과 연말느낌, 각종 행사도 많고 모임도 많은 그런 시간입니다. 세금 924,000 절세 올해는 개인연금과 IRP계좌를 1,800만원 한도까지 꽉꽉 채웠습니다. 물론 IRP계좌의 안전자산 비중 30%를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 것 이외에는 전부 주식형 펀드나 ETF로 채웠습니다. 현재는 모든 펀드는 환매하고, 저비용 인덱스ETF에만 집중적으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