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상장 ETF 총정리(S&P500, 나스닥, 다우, 러셀2000)+세금 (update 2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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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9 신규상장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

KODEX미국S&P500TR ETF

KBSRAT미국S&P500 ETF

분배금 재투자하는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 KODEX미국S&P500TR ETF 신규상장(2021.4.9)

2021년 4월 9일 KODEX에서도 드디어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분배금을 지급하지않고 바로 재투자하는 TR ETF입니다. 15.4%의 배당소득세를 발생시키지 않는만큼 장기투자시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ETF입니다. 운용보수도 0.05%로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연금저축과 IRP, DC형 퇴직연금계좌 등에서 투자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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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나스닥, 다우, 러셀2000과 같은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SPY, VOO, IVV(S&P500), QQQ(나스닥100), DIA(다우존스), IWM(러셀2000) ETF 등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ETF부터 SOXX(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IBB(나스닥바이오), VIG(배당성장), TAN(태양광), SKYY(클라우드), ARKQ(자율주행), ROBO(로보틱스), XLF(금융), XLV(헬스케어), XLK(기술), XAR(항공우주), XLY(소비) 등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ETF까지 매력적인 ETF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 상장된 ETF에 직접 투자할 수도 있겠지만, 환전에 따른 잦은 수수료가 부담되거나, 연금저축계좌나 IRP계좌와 같은 절세계좌에서는 해외에 상장된 ETF를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대안을 찾는 경우, 국내에 상장된 미국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국내 상장된 ETF는 많지가 않으며, 거래량도 일부 ETF를 빼고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깨어있는 한국시간에 쉽게 미국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군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서는 이처럼 국내에 상장된 미국지수 추종 ETF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라고 표시된 것은 환율을 헷지한 것입니다.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얻지 못하지만, 반대로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을 피할 수 있습니다. 헷지한 상품들은 수수료가 미미하게 살짝 더 높을 것입니다. 선물 표시가 있는 것은 해당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ETF명 옆에 6자리 숫자는 종목코드입니다.

 

KODEX는 삼성자산운용,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은 한화자산운용, KINDEX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출시하는 ETF브랜드입니다.

추종지수	ETF명	연간 운용보수	상장일	종목코드
S&P500	TIGER미국S&P500 ETF	0.07%	2020.08.07	360750
S&P500	KINDEX미국S&P500 ETF	0.07%	2020.08.07	360200
나스닥100	TIGER미국나스닥100 ETF	0.07%	2010.10.15	133690
나스닥100	KBSTAR미국나스닥100 ETF	0.021%	2020.11.06	368590
나스닥100	KINDEX미국나스닥100 ETF	0.07%	2020.10.29	367380

S&P500

1. KINDEX 미국S&P500(360200)

2020년 8월 7일 새롭게 상장된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S&P500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면서 환율변동에도 노출된 국내상장 ETF입니다. 이전에는 선물을 추종하거나, 환율이 헷지되었거나 했는데 이번에 출시되면서 S&P500 지수의 해외 직접투자(SPY, IVV, VOO) 수요가 일부 들어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미국S&P500 ETF의 수수료는 0.09%로(0.07%로 인하, 2020년 11월 18일부터!) SPY(0.0945%), IVV(0.03%), VOO(0.03%) 처럼 0.1% 미만의 수수료로 책정된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환전에 따른 수수료가 일부 발생하지만, 환헷지가 안된 국내상장 ETF 투자시에는 이러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세금 측면에서 보면, 국내상장 ETF투자시에는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소득세가 부과되거나, 투자규모가 커짐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도 있고, 해외 직투시에는 22%의 양도소득세만 부과될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투자하여야 할 것입니다.

 

    cf. KINDEX 미국S&P500 ETF 분배금 일정

 

2. TIGER 미국S&P500(360750)

TIGER 미국S&P500 ETF 역시 2020년 8월 7일에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역시 현물을 추종하고 환율변동에도 노출되어있습니다. 결국 위 KINDEX 미국S&P500 ETF와 같은 효과를 내야하는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수료는 0.3%입니다. 같은 날 같은 상품을 출시했는데, 수수료가 이렇게 차이나는 건 어떤 자신감인지... 알 수 없습니다. TIGER ETF 브랜드가 더 크지만, 수수료가 0.09%인 KINDEX 미국S&P500 ETF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2020.11.07 update : TIGER미국S&P500 ETF 운용보수가 0.07%로 하향됐습니다. 2020.11.12(목)부터 적용됩니다!)

 

    cf. 미국S&P500 ETF / 미국나스닥100 ETF 운용보수 정리

 

3. ARIRANG 미국S&P500(H)(269540)

현재 국내상장된 ETF중 S&P500선물이 아닌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유일한 ETF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환율이 헷지가 돼있어 SPY, VOO, IVV에 투자하는 것과는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높을 때는 오히려 이렇게 환율이 헷지된 ETF를 사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3%(고정)에 기타비용 0.1298%(변동됨) 더해서 총 0.4298%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7년 5월 16일입니다. (추가정보 :  ARIRANG ETF 홈페이지)

 

4. TIGER 미국S&P500 선물(H)(1438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ETF로 환율 헷지를 합니다. 기초지수는 S&P500 Futures Index(ER)이고,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Poor's)가 발표하는 S&P500 Futures Excess Return Index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합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거래되는 S&P 500 지수선물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되, 파생상품투자에 따른 위험평가액 한도(순자산총액의 100% 초과 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S&P 500 관련 ETF를 일부 편입합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3%에 기타비용 0.06% 더해서 총 0.36%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1년 7월 18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5. KODEX 미국S&P500 선물(H)(219480)

위의 TIGER 미국S&P500 선물(H) 상품과 같은 성격의 ETF입니다. 역시 S&P500 현물지수에 투자하지 않고, 파생상품(선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S&P500 현물 지수가격과 선물 가격의 차이, 선물의 롤오버(월물교체) 거래로 인하여 S&P500 현물지수 직접투자 수익률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CME(시카고상업거래소)에 상장돼있는 S&P500선물(S&P500 E-mini Futures) 가격에 연동되며, 원달러 변동에 대한 환헷지를 통해 S&P500선물 가격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구성종목을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S&P500 E-MINI F2003이 92.3% 가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SPY ETF도 7.7%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25%에 기타비용 0.0577% 더해서 총 0.3077%입니다. (추가정보 : KODEX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6. TIGER 미국S&P500 레버리지(합성 H)(A225040)

TIGER 미국S&P500 레버리지(합성H) ETF는 S&P500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레버리지는 지수 상승시에는 2배의 상승을 누리지만, 지수 하락시에는 2배의 하락을 초래합니다. 레버리지, X2 상품은 참 달콤한 유혹에 빠지기 쉬운 상품이지만, 시장 전체적인 흐름이나 투자 내공이 정말 쌓였거나, 아니면 돈이 정말정말 많아 큰 변동성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사람만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이 부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운용방법은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S&P500 Index(Price Return : 배당수익을 제외한 가격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기초지수의 일간수익률이 양의 2배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추종하기 위해 스왑형태의 장외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합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59%에 기타비용 0.04% 더해서 총 0.63%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5년 7월 28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7. TIGER 미국S&P500 인버스선물(H)(225030)

S&P500 선물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ETF도 있습니다. 바로 TIGER 미국S&P500 인버스선물(H) ETF는 S&P Dow Jones Indices가 발표하는 "S&P500 Futures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기초지수의 일간수익률의 음의 1배수 수익률과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인버스 ETF는 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헷지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인버스 상품에 투자해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장이 하락하면 싸진 ETF를 모으는 데에도 자금이 부족하기에 굳이 역으로까지 투자하지는 않습니다.(주식이 마냥 올라가는 경우, 인버스 상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은 추가로 알아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59%에 기타비용 0.07% 더해서 총 0.66%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5년 7월 27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나스닥(Nasdaq) --- 1,2,3 같은 ETF / 운용보수, 시가총액, 거래량의 차이

1.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368590)  update 2020.11.06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2020년 11월 6일에 신규 상장된 ETF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면서 환노출된 ETF입니다. 기존 TIGER미국나스닥100 ETF의 운용보수(0.49%)에 비해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0.021%의 연 운용보수로 매우 저렴한 수수료의 장점을 가진 ETF입니다. 더군다나 연금저축계좌, DC형계좌, IRP계좌, ISA계좌 등 절세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해 상장 후 많은 자금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 TIGER미국나스닥100 ETF에서 옮겨가는 수요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추가정보 : KBSTA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2.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367380)  update 2020.11.06 

KINDEX미국나스닥100 ETF는 2020년 10월 29일에 신규 상장된 ETF로 역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면서 환율에 노출된 ETF입니다. 연간 총운용보수는 0.09%로 역시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2020년 8월 7일에 KINDEX 미국S&P500 ETF를 총 운용보수 0.09%에 출시하면서(0.07%로 인하, 2020년 11월 18일부터!)  많은 자금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본 KINDEX에서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까지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후발주자인 만큼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역시 연금저축계좌, DC형계좌, IRP계좌, ISA계좌 등 절세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합니다.(추가정보 : KINDEX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3. TIGER 미국나스닥 100(133690)

TIGER미국나스닥100 ETF는 기초지수 나스닥100인덱스를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가격이 움직이며, 환 헷지가 되어있지 않아 환율상승시 환차익을 얻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하락시 환차손을 맞게 됩니다. 미국에 상장된 QQQ ETF와 거의 비슷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100 시총 순으로 약 100개 기업들로 구성돼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인텔, 펩시코, 컴캐스트, 시스코시스템즈, 넷플릭스, 어도비, 엔비디아, 코스트코, 패이팔, 암젠, 테슬라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정도 됩니다.

 

한편, 구성종목을 보면 NASDAQ 100 E-MINI INDEX MAR20이 약 4.7%가량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물시장에도 영향을 받으며, 실제 투자해보면 선물시장이 움직인 정도만큼 괴리율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선물, 환율 때문에 투자할 때 살짝 헷갈리긴 하지만, 롱텀으로 투자시 선물이든 현물이든 결국 같은 방향 같은 지점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큰 변동성이 있는 시기가 아닌 이상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49%에 기타비용 0.16% 더해서 총 0.65%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0년 10월 18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2020.11.07 update : TIGER미국나스닥100 ETF 운용보수가 0.07%로 하향됐습니다. 2020.11.12(목)부터 적용됩니다!)

    cf. 미국S&P500 ETF / 미국나스닥100 ETF 운용보수 정리

 

4. KODEX 미국나스닥100 선물(H)(04940)

KODEX 미국나스닥100 선물(H) ETF는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나스닥100 현물보다는 선물에 주로 투자합니다. 투자설명서 상의 세부 운용 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투자신탁은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함에 있어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Mini Nasdaq 100 선물(E-mini Nasaq 100 Futures)에 주로 투자합니다. 2) 외화 노출분에 대해 USD 선물 매도를 하거나 USD 포워드 거래 등을 이용하여 환헷지 합니다. 3) 포트폴리오 내 현금 유동성은 국내 단기 우량 국채, 단기채권 ETF 등에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45%에 기타비용 0.0867% 더해서 총 0.5367%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8년 8월 30일입니다. (추가정보 : KODEX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5. TIGER 미국나스닥바이오(203780)

TIGER 미국나스닥바이오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NASDAQ OMX그룹에서 발표하는 "NASDAQ Biotechnology Index(Price Return)"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하며, 환헷지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주요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IBB ETF(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가 약 28%를 차지하고, 길리어드사이언스, 버텍스파마슈티컬, 암젠, 바이오젠, 리제네론, 일루미나 등 나스닥의 굵직굵직한 바이오 기업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3%에 기타비용 0.33% 더해서 총 0.63%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4년 8월 27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

 

6. ARIRANG 미국나스닥기술주(287180)

나스닥 기술주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ARIRANG 미국나스닥기술주 ETF는 4차산업의 핵심종목에 투자하는 기술주로 구성된 ETF로 NASDAQ 100 Technology Sector를 기초지수로 합니다. QTEC ETF를 약 24% 보유하고 있고, 넷이즈, 시트릭스, 엔비디아, 인튜이트, 애플, AMD, 마이크로소프트, 서너, 어도비, 시놉시스 등의 기업들로 구성돼있습니다. 수수료는 총보수 0.5%에 기타비용 0.0933% 더해서 총 0.5933%입니다. 최초상장일은 2017년 12월 13일입니다. (추가정보 : ARIRANG ETF 홈페이지 관련페이지)

 

다우(Dow Jones Industrial Average)

1. TIGER 미국다우존스30(245340)

미국다우존스30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에 상장된 유일한 ETF로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습니다. 환 헷지는 실시하지 않아 환율변동에 노출되는 ETF입니다. 구성종목은 다우존스30에 포함된 기업들로 UnitedHealth Group, 애플, 홈디포, 보잉, 맥도날드, 비자, 골드먼삭스, 마이크로소프트, 3M, 존슨앤존슨, 월마트, 디즈니, JP모건 등 초우량 30개 기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수수료는 총 보수 0.35%에 기타비용 0.08% 더해서 총 0.43%입니다. 최초 상장일은 2016년 7월 1일입니다. (추가정보 : TIGER ETF 홈페이지 관련페이지)

 

러셀2000(Russell 2000 Index)

1. KODEX 미국러셀2000(H)

미국 대표 중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에 투자하고 싶다면 KODEX 미국러셀2000(H) ETF가 있습니다. 다만 환율은 헷지된 ETF입니다. 미국 주식 시가총액순 1,001~3,000위 종목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를 추종하여 러셀2000 파생상품(선물)에 투자합니다. 수수료는 총 보수 0.45%에 기타비용 0.1444% 더해서 총 0.5944%입니다. 최초 상장일은 2017년 11월 9일입니다. (추가정보 : KODEX ETF 홈페이지 관련페이지)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투자시 세금부담

국내 주식형 펀드나 ETF에 투자하는 경우 매매차익은 과세되지 않고, 분배금만 15.4%로 과세되는데 반해,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에 투자하는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 모두에 대해 15.4%가 과세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 ISA계좌와 같은 절세계좌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각각의 계좌마다 절세에 따른 제한사항 등 특징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해야 합니다.

구분	일반계좌	연금저축계좌 / IRP계좌
운용수익(매매차익, 분배금)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 금융소득(이자,배당) 연2,000만원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과세(개인별 소득세율 적용)	배당소득세 없음, 55세 이후 연금수령시 3.3~5.5% 연금소득세 부담(연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 초과하면 종합과세)

 

기타비용에 관한 설명은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출처 : tiger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