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가 곧 인생관리다.

어떠한, 그 어떠한, 그 어떠한 경우에도 시간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 어떠한을 세 번 썼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작은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자.

 

하루를 관리하는 관점에서 시간을 생각해야 한다.

내 삶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이야말로 내가 가진 공기와도 같은 소중한 자산이다.

시간이야말로 사람들이 천차만별로 사용하고 있는 극도로 공평한 자산이다.

 

시간관리가 곧 내가 원하는 인생을 향해 갈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도구이다.

왜냐하면 시간관리를 하지 못한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방향조차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온몸으로, 아주 당연히, 숨쉬듯이 시간을 생각하자.

나의 1분의 가치를 생각하자. 나의 1분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항상 생각하자.

 

시간관리가 곧 인생관리다. 약간의 예외를 두는 순간 무너지고 마는 나의 모습을 보고 말았다. 

약간의 예외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나의 정신을 혼탁하게 만들고, 결국 아침에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이제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흥분되지 않는가. 나는 아직 30대이다. 이제 곧 서른 여섯살일 뿐이다.

어릴 적 그렇게 책을 멀리하던 내가 이제는 책을 못찾아서 안달이다. 책 속에 답이 있고, 책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책 속의 좋은 문장을 찾아 기록을 하고, 나의 생각을 적어놓고 싶다. 이제는  더이상 방향을 잃지 말자. 나에게 주어진 이 여건 속에서 내 인생의 방향을 멋지게 만들어가보자. 독서하는 삶, 책 읽는 삶이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싶은 삶이다. 회사 생활은 회사 생활이고, 궁극적으로 나의 인생을 지배하는 기조는 독서하고 기록하는 삶이다. 내적인 성장을 하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살아온 지난 날들은 이제 안녕이다. Let it go.

 

- 2021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