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용량별 요금제 정리(구글 원 Basic, Standard, Premium. 100GB, 200GB, 2TB, 5TB, 10TB, 20TB, 30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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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구글포토, 구글드라이브, Gmail) 요금제 정리

용량 15GB 100GB 200GB 2TB 5TB 10TB 20TB 30TB
요금제 기본 Basic Standard Premium Premium Premium Premium Premium
매월 결제 무료 2,400원 3,700원 11,900원 29,750원 59,500원 119,000원 178,500원
연간 결제 무료 24,000원 37,000원 119,000원 297,500원 없음 없음 없음

구글 원 배이직(100GB), 스탠다드(200GB) 요금제

먼저 구글 원의 무료 요금제는 기본용량 15GB입니다. 100GB를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요금제는 매달 2,400원(첫 달은 600원)이 결제됩니다. 물론 구독은 언제든 취소 가능합니다. 연간 결제를 하면 첫 달은 600원만 결제되고, 이후 연간 24,000원이 결제됩니다. 당연히 연간 결제가 약간 더 저렴합니다.

  • 100GB 1년 구독시
    • 월별 결제 : 600원+2,400원x11개월=27,000원(12개월 이용)
    • 연간 결제 : 600원 + 24,000원=24,600원(13개월 이용)

200GB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요금제는 매달 3,700원(첫 달은 925원)이 결제됩니다. 연간 결제를 하면 첫 달은 925원만 결제되고, 이후 연간 37,000원이 결제됩니다. 역시 연간 결제가 약간 더 저렴합니다.

  • 200GB 1년 구독시
    • 월별 결제 : 925원+3,700원x11개월=41,625원(12개월 이용)
    • 연간 결제 : 925원+37,000원=37,925원(13개월 이용)

구글 원 프리미엄(2TB) 요금제

100GB, 200GB이후 중간 용량 없이 바로 2TB로 넘어갑니다. 기업들은 이렇게 중간요금제를 생략해서 고객들에게 고가 요금제를 결제하도록 많이 유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거기에 넘어갔네요(하하). 2TB부터 프리미엄 요금제입니다. 2TB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2TB) 요금제의 월별 결제는 매달 11,900원이 청구됩니다(첫달은 2,975원 청구). 연간 결제를 한다면 첫 달은 월 2,975원이 결제되고, 다음달에 연 119,000원이 결제됩니다.

 

  • 2TB 1년 구독시
    • 월별 결제 : 2,975원+11,900원x11개월=133,875원(12개월 이용)
    • 연간 결제 : 2,975원+119,000원=121,975원(13개월 이용)

가격 프로모션은 가입시점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입할 때는 한달은 무료, 다음 달부터 연간 119,000원이 결제되었으므로 가입 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원 프리미엄(5TB, 10TB, 20TB, 30TB) 요금제

5TB, 10TB, 20TB, 30TB의 현재 요금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개인이 5TB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요금제도 10TB부터는 연간요금제는 없고 월별 요금제만 있습니다.

 

5TB : 월 29,750원, 연 297,500원

10TB : 월 59,500원

20TB : 월 119,000원

30TB : 월 178,500원

구글 원 프리미엄(Google One Premium) 2TB 유료 결제

멀쩡한 스마트폰 무료 사진첩 '갤러리(갤럭시 기본 사진첩)'를 두고, 구글 원 프리미엄(2TB)을 구독했습니다. 구글 원(Google One)은 구글포토, 구글드라이브, Gmail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2TB 용량가격이 무려 119,000원. 그것도 한번 결제하고 끝이 아닌 매년 119,000원씩 결제입니다.(몇 년 지나면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1년에 약 12만원씩 내고 구글포토 이용한다고 하니 주변분들이 다들 깜짝 놀랍니다. 뭣하러 그렇게 큰 돈 내고 그걸 이용하나 하는 표정입니다.

맞습니다. 사실 큰 돈이긴 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매년 결제라니요. 저도 사실 결제 전에 고민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용량이 256기가에서 많게는 512기가, SD카드 추가한다고 해도 최대 1테라바이트(1TB)까지 이용가능한데, 앞으로 살면서 스마트폰을 바꿀 경우 이 사진들을 매번 제대로 옮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면서 찍는 수많은 사진과 영상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월별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다보니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사진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곤 했습니다. 21년 여름에 태어나 두 돌도 안됐을 무렵 벌써 스마트폰의 용량이 꽉 차서 더이상 사진을 찍을 수도 없고, 카톡에서도 오류가 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아이가 세살, 네살, 다섯살을 넘어 매년 가족사진을 비롯한 여러 사진들이 쌓이게 될텐데, 스마트폰 용량 512GB로는 택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게 바로 클라우드. 평생 이용하게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이기에 결코 망하지 않을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를 생각하니 결국 구글 드라이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도 많이 사용하지만 클라우드만큼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에 의존하는게 뭔가 마음이 더 편한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사진, 영상 등으로 사용한 용량이 136기가 정도 됩니다. 스마트폰 256기가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은 사진, 영상 저장에 필요한 공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시스템, 각종 수많은 어플, 카카오톡 공유 사진영상 등등이 차지하는 용량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사진, 영상을 스마트폰에 채우다보면 256기가가 너무 적어보입니다.

 

저같이 개인이 이용하기에는 2TB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먼 훗날 할아버지가 되었을 즈음에 쌓인 사진들을 보면 2TB도 모자라게 될까요(하하). 소비를 많이 안하는 편인 제가 유튜브 프리미엄도 결제하고 구글 원도 프리미엄으로 결제하고 하는 것 보면 구글 주식을 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저는 개별 주식 보유보다는 ETF보유가 마음이 편해 S&P500지수 투자를 통해 구글 주식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하하)

 

구글 원을 결제했지만 구글 포토만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사진첩에 너무 익숙해진 터라 갤럭시 사진첩이 약간 더 편한 느낌은 있지만, 사진찍으면 바로바로 업로드 되고, 카톡에서 공유받은 사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업로드 되어 사진관리가 매우 편하고 월별로 차곡차곡 쌓이는 사진들을 보면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느끼는 약간의 아쉬운 점은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느릴 경우 영상 재생하는데 약간의 로딩이 걸리고, 또 이럴 경우 처음에는 저화질로 재생이 된다는 점입니다. 몇 초 지나면 고화질을 보여주긴 하지만요. 이 점은 약간 감수를 해야합니다. 언젠가 구글포토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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