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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크록스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다시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렇게 쎈 관세가 부과되면 크록스 이익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생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해서 이익에 큰 타격이 없었으면 좋겠다.

 

한 가지 기대되는 점은 헤이듀드이다. 헤이듀드는 작년에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성과 중심 마케팅(광고 송출 후 클릭 유도)이 아닌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했고, 시드니 스위니, 젤리롤과 같은 스타들과의 마케팅도 예전에 비해 꽤 먹혔을 것 같다.

 

시드니 스위니가 벌인 패션 위기 캠페인은 Austin Lift 신발을 적극 홍보하면서 기존 월리, 웬디 신발에 신선함을 넣어주었을 거라 생각한다. 판매량도 꽤 나왔을 듯.(사실 월리, 웬디는 좀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어스틴 리프트가 나오면서 오.. 헤이듀드도 이런 신발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젤리롤과 협업으로 만든 헤이듀드X젤리롤 한정판(2탄)은 당연히 오픈 후 몇 분만에 완판 되었다. 수량을 얼마나 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홈페이지 상에는 1인당 두 켤레로 제한한다고 했으니 지난번 하얀색 버전(헤이듀드 젤리롤 1탄)보다는 물량을 많이 풀었을 것 같다.

그리고 MLB와 콜라보한 신발들도 히트를 친 것 같다. 내 눈에는 엄청 예쁘지는 않은데, 테렌스 레일리가 링크드인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기면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Hey Dude x MLB arrives just in time for Opening Hey. Another home run by my amazing colleagues.

 

워낙 24년도까지 헤이듀드가 죽을 썼던 터라, 기저효과도 있을테고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본다. 헤이듀드 연 1억켤레 판매까지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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