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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와 헤이듀드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동시에 타사로 이직하는 것 같다. 헤이디쿨리 CMO는 거의 9년동안 크록스에서 근무했고, 폴 누겐트는 헤이듀드 CMO로 합류한지 1년도 안된거 같은데 이직을 하게 돼서 참 아쉽다.

 

크록스는 EVP(총괄부사장)도 여성이고(앤 멜먼), CMO(최고마케팅책임자)도 여성(헤이디쿨리)으로, 여성 친화적 기업 이미지도 강하고 분위기도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후임자로 또 어떤 사람이 영입되거나 승진하게 될지 궁금하다.

 

헤이듀드도 폴 누겐트 합류 이후 마케팅이 훨씬 더 참신해지고 재밌는 요소도 많아졌고, 링크드인으로 소통도 많이 해주었기에 이번 사임이 참 아쉽다. 후임자도 더 멋지고 소비자들에게 흡입력 있는 광고를 많이 만들어서 헤이듀드 매출을 높여주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최근 최고디지털책임자(CDO)도 그만두고, CMO 두명이 동시에 그만두는게 약간 불안 요소이다. 다가올 1분기 실적발표 때 또 상황을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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